
서울 SK는 2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에서 69-58로 이겼다.
상대전적 2승 3패로 열세였던 현대모비스를 꺾은 SK는 이날 승리로 31승 18패를 기록해 2위 안양 정관장과 격차를 1경기로 좁혔다. 현대모비스는 33번째 패배(17승)를 당했다.
SK는 5-6으로 뒤진 1쿼터 6분 38초부터 워니의 컷인을 시작으로 연속 8점을 올렸다. 레이션 해먼즈에게 점퍼를 내준 뒤 또 연속 10점을 몰아쳤다. 순식간에 23-8, 15점 차이로 벌렸다.
15점이나 앞선 건 안영준이 1쿼터에만 15점을 몰아친 덕분이다. 자신의 1쿼터 최다 득점이자 한 쿼터 득점 2위 기록이다. 안영준의 한 쿼터 최다 득점은 17점이다.
SK는 기세를 그대로 이어 나갔다. 2쿼터 2분 29초를 남기고 40-21, 19점 차이까지 달아난 SK는 연속 7실점하며 40-28로 전반을 마쳤다.
SK는 3쿼터부터 현대모비스가 3점슛을 중심으로 추격하면 달아나기를 반복했다. SK는 확실하게 달아나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경기 종료까지 한 자리 점수 차이도 허용하지 않았다.
SK는 안영준(26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워니(22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 4스틸 3점슛 3개), 에디 다니엘(12점 7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승리를 챙겼다.
현대모비스는 해먼즈(16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박무빈(10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외에는 두 자리 득점을 올린 선수가 없어 고개를 숙였다. 서명진은 5점에 그쳤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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