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올스타] ‘돌파에 딥쓰리까지’ 웬만해선 다니엘을 막을 수 없었다…1v1 콘테스트 초대 우승

잠실/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8 16: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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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최창환 기자] 에디 다니엘(SK)이 1v1 콘테스트 초대 우승을 달성했다.

다니엘은 18일 잠실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게임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1v1 콘테스트 결승에서 정성조(삼성)를 11-2로 제압,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다니엘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주어졌다.

다니엘은 8강, 4강을 거치며 압도적인 1대1 실력을 뽐냈다. 8강에서 맞붙었던 정호영(DB)이 “힘이 외국선수 못지않다”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다니엘은 4강에서 김건하(현대모비스)를 상대로 2실점 후 연속 11점을 따내며 단숨에 승부를 마무리하기도 했다.

다니엘은 결승에서도 위력을 뽐냈다. 용산고에 재학 중이던 지난해 7월 서울에서 열린 ‘Jordan-The One Seoul(더 원 서울)’에서 우승할 당시 입었던 유니폼을 착용한 후 결승에 나선 다니엘은 페이스업, 2점슛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정성조를 압도했다.

경기 내용은 4강과 비슷했다. 다니엘은 정성조에게 2점슛을 허용하며 경기를 시작했지만, 이후 연속 11점을 획득하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특히 마지막 2점슛은 정규경기 기준 딥쓰리에 해당할 정도로 먼 거리에서 성공했다. 다니엘은 1v1 콘테스트를 통해 1대1 능력과 더불어 약점으로 꼽힌 슈팅 능력도 향상될 여지가 있다는 걸 보여줬다.

다니엘은 “영광이다. 어제(17일) 알빈 톨렌티노의 전야제 MVP에 이어 SK 소속으로 또 하나의 타이틀을 따내서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_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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