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멜로 볼 파트너 찾았다!’ 3점슛 성공률 1위 등극, 샬럿의 4순위 신인 대박 예감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9 16: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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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샬럿의 신인 크니플이 3점슛 성공률 1위에 오르며 대박을 예감했다.

올 시즌 NBA에서는 유독 신인들이 돋보인다. 전체 1순위 쿠퍼 플래그(댈러스)는 다소 고전 중이지만 2순위 딜런 하퍼(샌안토니오), 3순위 VJ 엣지컴(필라델피아)은 매 경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신인 세드릭 카워드 역시 앤서니 에드워즈의 부상을 틈 타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여기에 또 한명 주목해야 될 이름이 있다. 샬럿 호네츠의 신인 콘 크니플이다. 듀크대 출신 크니플은 2025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샬럿에 입단했다. 정확한 3점슛이 가장 큰 장점. 크니플은 7월에 열렸던 NBA 2K26 서머리그에서 5경기 평균 27.8분 동안 15.6점 4.8리바운드 3.8어시스트로 맹활약, 샬럿의 우승과 함께 MVP를 수상했다.

크니플은 NBA 개막 후에도 꾸준히 출전시간을 받고 있다. 정규리그 5경기에서 평균 29.5분을 뛰며 16.0점 4.3리바운드 2.0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27일(한국시간)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는 34분 55초를 뛰며 3점슛 5개 포함 20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데뷔 3경기 만에 20점을 폭발하며 존재감을 확실하게 뽐냈다.

크니플의 기록에서 가장 돋보이는 건 장기인 3점슛이다. 4경기에서 평균 4.0개의 3점슛을 터트렸다. 3점슛 성공률은 무려 53.3%다. 개막 후 30개 이상 3점슛을 시도한 선수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NBA 데뷔한 신인이 3점슛 성공률 1위를 달리고 있기에 의미하는 바가 굉장히 크다.

크니플의 활약은 샬럿 입장에서도 매우 반갑다. 현재 샬럿은 라멜로 볼을 보좌할 파트너가 확실하게 없다. 브랜든 밀러가 있지만 지난 시즌 부상으로 오랜 기간 자리를 비웠다. 이번 시즌을 건강하게 치를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따라서 크니플이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다면 미래에 라멜로 볼과 함께 팀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NBA 데뷔 시즌 초반부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크니플. 시간이 지날수록 성장세를 보여주며 샬럿의 미래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 현재까지 샬럿의 크니플 지명은 대성공이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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