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삼성생명은 13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B조 예선에서 대학 선발을 108-53으로 꺾고 2승 1패를 기록했다. 남아있는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최소한 준결승에 진출하는 조2위를 확보했다. 대학 선발은 2연패에 빠져 준결승에 오르지 못한다.
삼성생명이 이날 기록한 108점은 대회 통산 한 경기 최다 득점이다. 기존 득점은 지난해 하나원큐가 대학 선발을 상대로 기록한 107점이었다. 대학 선발은 두 대회 연속으로 한 경기 최다 득점의 희생양이 되었다.
더불어 55점 차이로 한 경기 최다 점수 차 승부다. KB가 12일 대학 선발과 맞대결에서 94-52, 42점 차이로 승리한 게 최다 기록이었는데 하루 만에 55점으로 새롭게 바뀌었다.
이수정은 31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명관(19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3개)과 강유림(14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3점슛 2개)은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삼성생명 9명의 선수들은 모두 4점 이상 기록했고, 리바운드도 1개 이상 잡았다.
조서희는 19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양지원(15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윤지수(10점 3어시스트)는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삼성생명은 고른 선수들의 득점으로 앞서나갔지만, 1쿼터에만 조서희에게 9실점해 22-14로 1쿼터를 마쳤다.
삼성생명은 2쿼터에 득점을 몰아쳤다. 이수정이 2쿼터에만 10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아쉽게 더블더블을 놓칠 정도로 골밑을 장악했다. 대학 출신인 강유림과 이명관은 16점을 합작했다.

삼성생명은 3쿼터에도 이명관과 이수정의 19점 합작에 힘입어 90-39로 더욱 점수 차이를 벌렸다.
4쿼터의 관심은 삼성생명이 대회 최다인 107점을 넘느냐는 것이었다. 삼성생명은 박경림의 3점슛으로 108점을 기록했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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