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의 미래’ 부젤리스 극찬한 부세비치 “매우 재능 있는 선수, 훌륭한 커리어 쌓을 것”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7 16:39:3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조영두 기자] 부세비치가 팀 동료 부젤리스를 극찬했다.

마타스 부젤리스는 시카고 불스의 미래다. 리투아니아 출신인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 대신 NBA G리그 이그나이트에 입단했다. 이그나이트 유니폼을 입고 34경기에서 평균 31.0분을 뛰며 14.1점 6.6리바운드 1.9어시스트로 활약했다. 2024 NBA 드래프트에 참가한 그는 1라운드 11순위로 시카고에 입단했다.

예상보다 지명 순위가 밀렸지만 시카고는 부젤리스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데뷔 시즌이었던 2024-2025시즌 많은 출전 기회를 받았다. 정규리그 80경기 평균 18.9분 동안 8.6점 3.5리바운드 1.0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지난 3월 22일 LA 레이커스전에서는 커리어하이인 31점을 폭발시키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두 번째 시즌을 앞둔 부젤리스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플레이를 예고하고 있다. 최근 막을 내린 2025 NBA 2K26 서머리그에서 2경기 평균 28.4분을 뛰며 22.5점 5.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눈에 띄는 존재감을 뽐냈다. 자신이 더 이상 서머리그에서 뛸 레벨이 아니라는 걸 확실하게 보여줬다.

팀 동료 니콜라 부세비치 역시 부젤리스를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1년 NBA에 입성한 부세비치는 15년째 NBA에서 활약 중인 베테랑이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올랜도 매직을 거친 그는 2021년 시카고로 트레이드 되어 팀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부세비치는 7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매체 ‘myKhel’과의 인터뷰에서 “부젤리스는 매우 재능 있는 선수다. 훌륭한 커리어를 쌓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신장이 큰데도 공 처리 능력이 뛰어나다. 여기서 수비력까지 갖췄고, 슈팅도 던질 수 있다. 그와 함께 뛰면 편하게 경기를 할 수 있다”며 부젤리스를 극찬했다.

시카고는 조쉬 기디, 코비 화이트와 함께 부젤리스를 팀의 미래로 생각 중이다. 그가 기대대로 성장한다면 시카고 역시 더 좋은 성적을 바라볼 수 있다. 부젤리스가 두 번째 NBA 시즌에서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그의 이름을 기억해야 되는 이유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