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져도 이렇게 지면 안 되는데...” 완패에 고개 숙인 구나단 감독

창원/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9 16: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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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조영두 기자] 구나단 감독이 완패에 고개를 숙였다.

인천 신한은행은 1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썸과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61-7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15승 12패가 됐고, 3위로 내려앉았다.

신한은행의 전체적인 경기력은 매우 좋지 못했다. 야투 난조를 겪으면서 전반에 25점에 그쳤다. 반면 이소희, 진안, 김한별을 앞세운 BNK에 속수무책으로 실점, 전반을 21점 차(25-46) 열세로 마쳤다. 사실상 승부가 일찍 판가름난 경기였다.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져도 이렇게 지면 안 되는데 너무 씁쓸하다. 기복이 심한 우리 팀이 이런 경기를 하면 안 된다. 나도 감독으로서 반성을 해야 될 것 같다. 오늘(19일)은 여러 가지가 안 됐다. 너무 안타깝고, 팬들께 죄송하다. 프로로서 반성해야 될 경기다”는 총평을 남겼다.

경기 내내 끌려가던 신한은행이 4쿼터가 되어서야 뒤늦게 발동이 걸렸다. 김아름과 유승희의 외곽슛이 연이어 림을 가르며 점수차를 많이 좁혔다. 그러나 이미 너무 벌어진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구나단 감독은 “이변이 일어나더라도 잡을 수 있는 경기는 아니었다. 우리 팀 자체가 너무 부족했다. 상대가 너무 잘하더라. 전반에 득점을 그렇게 많이 하면서 25점만 내줬다. (김)한별이가 다시 돌아오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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