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정다윤 인터넷기자] 강혁 감독도 인정한 ‘벨란겔의 원맨쇼’였다. 샘조세프 벨란겔이 커리어하이 36득점으로 팀 승리를 주도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4일 잠실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114-77로 승리했다.
한국가스공사의 쌍두마차(샘조세프 벨란겔-앤드류 니콜슨)가 58점을 합작하며 선봉에 섰다. 벨란겔은 36득점(3점슛 6개)로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고, 니콜슨은 22득점(3점슛 4개)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삼성은 이정현이 21득점으로 분투했지만, 한국가스공사의 외곽 폭격(3점슛 16개)과 리바운드 전쟁(23-37)에서 밀리며,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강혁 감독
승리 소감
선수들이 하려고 하는 의지가 강했다. 홈경기에서 삼성에게 졌었는데, 시작부터 집중한 부분이 잘 됐다. 그게 이어져서 리바운드나 수비에서 로테이션이 좋았고, 득점에서는 외곽 슛까지 잘 된 것 같다. 벨란겔의 원맨쇼라고 볼 수 있다. 벨란겔과 니콜슨이 잘 끌어줬다. 니콜슨의 발목 부상이 아쉽지만, 선수들이 농구 영신에서 늦은 경기를 하고 밸런스가 안 맞았을 텐데도 집중력을 보여줘서 칭찬해 주고 싶다.
3쿼터 중반 앤드류 니콜슨의 발목 부상
다음 경기는 힘들 것 같다. 살짝 돌아갔다고 하는데, 예민한 친구다. 니콜슨이 뛰든 안뛰든 다음 경기 준비 잘 하겠다.
전현우의 복귀전
첫 경기라 외곽이 안 들어갔다. 그러나 코트 감각이나 움직임이 좋았다. 안에서 선수들 격려하는 모습 등 팀에 에너지를 많이 준 것 같다. 첫 경기지만 훌륭하게 했다고 본다. 경기를 하다보면 슛은 들어갈 거다. 리듬이 있는 친구기 때문에 앞으로 더 좋아질 거다. 현우가 와서 선수들이 좋아하고 있고, 더욱 밝게 하려는 에너지를 받는 것 같다.

서울 삼성 김효범 감독
총평
우선 팬분들에게 너무 죄송하고... 죄송한 마음 뿐이다. 그러나 희망적인 부분은 마커스 데릭슨이 돌아오면 유기적인 농구를 할 수 있을 것 같고, 코피 코번이 정상적인 몸 상태로 돌아온다면 인사이드에서 좋은 모습 보여줄 것 같다. 내가 잘 준비시키겠다. 외국 선수들이 들어왔다 나갔다하는 들쑥날쑥한 시즌이다. 누가 있든 없든 선수들에게 계속 책임감있게 해달라고 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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