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는 10일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0 KUSF 대학농구 U-리그 2차 대회 남자 대학부 B조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경희대에게 59-78로 졌다. 1승 1패를 기록한 건국대는 상명대와 결선 토너먼트 진출권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나란히 경희대에 패한 건국대와 상명대는 현재 공동 2위다. 2승을 거둔 경희대는 2패 중인 단국대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경희대는 단국대에게 지더라도 조1위를 확정했다. 건국대는 상명대를 꺾으면 2승 1패를 기록하며, 만약 단국대에게 패한 경희대와 동률을 이루더라도 승자승 원칙에 따라 2위를 차지한다.
건국대는 경희대의 빠른 공격을 막지 못했다. 리바운드에서 33-44로 뒤진데다 쉬운 골밑 득점 기회도 번번이 놓쳤다.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린 경희대와 달리 이용우만 두 자리 득점인 16점을 기록했다. 질 수 밖에 없었다.
이용우는 지난 1차 대회까지 대학농구리그 통산 129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경기당 평균 3.69개다. 지난해 대학농구리그 3점슛 1위이기도 하다.
이용우는 자신의 장기를 발휘해 이날도 3점슛 4개를 성공했다. 이 중 하나는 1쿼터 종료와 함께 터진 약 16m 버저비터였다.
농구코트 가로 길이는 28m다. 하프라인은 그 절반인 14m. 림 정중앙은 엔드라인에서 1.575m 앞으로 나와있어 림과 하프라인까지 거리는 12.425m이고, 더불어 센터서클의 지름은 1.8m다.
이를 바탕으로 이용우가 성공한 장거리 버저비터 거리를 유추하면 16m 가량이다.
KBL에서 가장 긴 버저비터는 현대모비스 조동현 코치가 기록한 25m이다.
#사진_ 대학농구리그 중계 화면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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