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MKK B 김윤영이 말하는 위닝샷의 짜릿함

인천/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6 16: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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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서호민 기자] 위닝샷의 짜릿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컸다.

'2023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가 26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위치한 국일정공 체육관에서 8회 차를 모두 마쳤다.

U15부 MKK B와 지앤지 A의 경기는 치열했다. 그 결과 MKK B가 21-17로 승리,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치열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은 주인공은 슈터 김윤영이었다. 김윤영은 MKK B가 2점 앞선 종료 50여초 전, 위닝샷을 성공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위닝샷을 넣은 뒤 환호성을 지르며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눈 김윤영 군은 “너무 짜릿하고 이겨서 행복하다. 이번 경기에서 유독 슛감이 좋았고 동료들도 나에게 좋은 패스들을 많이 뿌려줬다. 자신있게 슛을 올라간 것이 주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키가 크기 위해 농구를 시작했다는 김윤영 군은 "키(163cm)는 작지만 슛 하나는 누구보다 자신 있다”며 좋아하는 선수로는 스테픈 커리를 꼽았다. “커리가 3점슛을 잘 넣는 걸 보면서 농구의 매력을 더 느끼게 됐다. 커리를 보면서 슛 연습을 더 많이하게 됐다. ” 김윤영 군의 말이다.


김윤영 군은 i리그 우승을 통해 친구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그는 "올해 i리그에 처음 참가하는데 이렇게 큰 대회 경험을 하고 나니 확실히 얻는 부분이 많다. 일단 경험이 쌓였고 큰 대회에서 어떤 식으로 플레이 해야되는지도 깨닫게 됐다. 무엇보다 슈터로서 능력을 발휘해서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중학생으로 마지막 대회를 마친 김윤영 군은 내년이면 고등학생이 된다. 김 군은 "고등학생 때도 i리그 기회가 있다며 꼭 참여하고 싶다"며 "팀웍이 너무 좋다. 팀웍이 잘 이뤄졌기 때문에 입상권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 멤버 그대로 고등학생이 돼서도 계속 농구를 즐기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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