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KCC와 안양 KGC인삼공사가 3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지난 30일 고양 오리온 전에서 라건아의 위닝샷으로 연패를 끊은 KCC가 다시 연승에 도전한다.
상대전적에서 2승 1패로 우위에 있는 KCC. 그러나 전창진 감독은 "어제는 장신팀, 오늘은 단신팀이라 어제와 오늘은 완전히 경기계획이 다르다. KGC인삼공사가 우리와 색깔이 비슷한 팀이라 타일러 데이비스와 라건아가 잘해주길 바란다. 어제 이정현이 발목이 안 좋아서 경기를 많이 못 뛰었다. 대신에 유현준, 정창영, 송교창, 김지완이 많이 뛰었다. 그러다보니 오늘 체력 안배가 경기 운영에서 중요하다. 2점과 3점 중 누가 더 확률있게 경기하는지가 승패를 가를 것 같다"라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KCC의 캡틴 이정현의 몸상태에 대해서 전 감독은 "발목에 뼛조각이 돌아다녀서 한번씩 발목이 삐거나 무리하면 인대를 자극해서 통증이 있다. 오늘은 본인이 몸이 풀린 상태에서 뛰겠다고 해서 선발로 내보내지만 경기하면서 출전시간을 조절할거다"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KCC는 30일 밤 오랜 서포터였던 정상영 명예회장이 별세했다. 이에 전 감독은 "한국농구에 많은 애정을 가지셨던 분이다. 개인적으로 나를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분이라 매우 안타깝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속이 상하다. 오늘 경기를 잘 치뤄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다"라고 추모의 말을 남기며 코트로 나섰다.
#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점프볼 / 김주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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