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BNK썸은 1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용인 삼성생명과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경기에서 66-56으로 승리했다.
경기 전 부산사직체육관 앞에 커피차가 준비됐다. 바로 BNK측에서 팬들을 위해 준비한 것. 팬들은 입장하기에 앞서 커피차에서 원하는 음료를 받아가며 더욱 더 기쁜 표정으로 경기장에 들어갔다. 구단에서 준비한 커피차는 플레이오프에 대한 팬들의 분위기와 기대감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했다.
커피차에는 ‘프런트가 쏜다! 팬 여러분, 덕분입니다’라는 문구가 써 있었다. 바로 지난 6일 진행됐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BNK가 프런트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자축과 감사의 표시였다.
BNK 관계자는 “프런트상을 받게 되어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의미로 준비했다. 당시 수상 소감에서도 말했 듯이 팬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다는 일환이다. 이렇게 팬들이 많이 찾아와 주시고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우리 팀이 창단한 지 얼마되지 않았어도 이렇게 플레이오프에도 오른 것이다.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커피차가 힘이 됐던 것일까, BNK는 초반 열세를 극복하고 홈에서 펼쳐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극적인 승리(66-56)를 가져왔다. 전반 잠잠하던 이소희와 안혜지는 후반 화력을 몰아치며 팀의 플레이오프 첫 승리를 이끌었다.
프런트, 팬, 선수단이 하나되어 가져온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였다. BNK는 오는 14일 용인으로 이동해 삼성생명과 플레이오프 2차전을 가진다.

#사진_김선일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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