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대구/배소연 인터넷기자] 7위인 KT는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한 시점이다.
수원 KT는 1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6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KT는 19승 27패로 현재 7위다.
6위인 전주 KCC와 1경기 차인 KT에게 남은 6라운드는 중요할 수밖에 없다. 플레이오프 진출 팀은 1위부터 6위까지지만, 최근 고양 캐롯의 가입비 미납 문제로 7위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단정 짓기엔 섣부른 판단이다.
더군다나 8위인 원주 DB와는 1.5경기 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라면 KT는 KCC를 향한 추격과 DB를 따돌릴 묘책이 필요하다.
KT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로 저조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지만 올 시즌 가스공사를 상대로 4승 1패 우위를 점하고 있다. 2연패, 원정 5연패 중인 KT는 가스공사를 발판 삼아 반등의 기회를 노린다.
수원 KT 서동철 감독
Q. 정성우의 복귀로 가드 운영 인원 많아졌는데?
정성우의 합류는 가드진 운영에 도움 된다. 몸 상태가 감각적인 부분은 조금 안정되면 도움이 더 될 것 같다. 데이브 일데폰소가 가드로 완벽할 수는 없지만 (정)성우가 없을 때 잘해줬다. 포인트 가드로서 조금 낯설어한다. 상대를 우리가 수비하고 나서 습관적으로 달려 들어간다. 하지만 경기를 하면서 세트 오펜스할 때 자리를 잡아 가는 부분이 있어 좋아지고 있다.
Q. 6위 KCC와 근소한 경기 차,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충분한 상황이다. 그렇지만 우리도 패배가 많고 이기는 경기를 못 하고 있어서 최근 아쉬운 몇 경기가 있었다. 지나간 건 잊고 당장 오늘(11일)부터 많은 경기 남았으니 패배 후유증을 털어내고 새로운 경기를 해야 한다. 정신적으로 컨트롤 하는 게 중요하다.
Q. 선수들에게 어떤 걸 강조하는지?
최근 우리가 메인 포인트 가드 없이 경기하는 상황이다. 지금 누군가 한 사람이 해결사가 되어야 하는데 해결사는 없다고 보인다. 골고루 다 같이 할 수 있는 건 하는데 개인에 의해 팀을 이끄는 상황이 아니다. 수비에서 조직력이 필요하지만 공격에서 조직력을 강조하고 있다. 공격이 안 되면 수비도 흥이 안 나 집중력이 같이 떨어진다. 공격이 어느 정도 되어야 수비를 해서 공격을 많이 이야기하고 있다.
Q. 가스공사가 상대 팀에 3점슛 허용을 많이 하는 팀으로 여겨지는데?
가스공사가 활동량이 많은 수비를 한다. 그렇지만 공격을 지혜롭게 하면 오픈 찬스가 난다. 그때 슛 메이드가 되냐 안 되냐에 따라 상황이 전개될듯 하다. 스위치 디펜스를 많이 하고 타이트하게 하면 수비에서 중간중간 빈틈이 보인다. 그런 걸 활용하면 효과적인 경기가 될 거라 믿는다.
*베스트 5
수원 KT: 하윤기, 한희원, 양홍석, 제라드 존스, 데이브 일데폰소
대구 한국가스공사: 차바위, 염유성, 이대헌, 데본 스캇, 이대성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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