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삼성생명은 6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썸과의 경기에서 65-62로 승리했다. 시즌 전적은 3승 3패의 공동 3위다.
경기 후 만난 하상윤 감독은 “(가와무라)미유키가 먼저 나가서 분위기를 잡아줬고, (배)혜윤이가 해결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 데 잘 이행해줬다. 모든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다. 질 것 같지 않았고, 믿고 있었다. 잘 해줬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하상윤 감독의 칭찬처럼, 삼성생명의 응집력은 매서웠다. 4쿼터 종료 시점까지 1점 차를 오가는 접전 속에 천금 같은 승리를 따냈다. 무엇보다 베테랑 배혜윤(10점 5어시스트)의 결승 득점과 루즈볼 다툼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는 승리이기도 하다. 3일 전 BNK를 상대로 15점 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패한 한을 풀었다.
하상윤 감독도 “혜윤이의 마지막 득점과 루즈볼 다툼이 만든 승리다. 고참 선수답게 잘 해줬다”라고 말했다.
이해란(31점 12리바운드)은 지난 11월 29일 인천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에 이어 또 다시 30점대 득점을 기록, 완전한 에이스로 올라서는 활약을 펼쳤다. 하상윤 감독은 “믿음이 더 간다. 업다운을 줄이는 것이 좋은 선수로 가는 길이다. 내가 생각하는 (이)해란이가 기대치의 70%정도까지 할 수 있는 선수였다면, 현재는 급상승했다. 80%까지 올라왔다고 본다. 해란이는 우리은행의 에이스 김단비 정도의 선수로 성장했으면 한다. 상대가 수비하기 어려운 선수로 커나갔으면 좋겠다. 크게 바라는 것은 없다”라고 극찬했다.
삼성생명은 하루 후인 7일, 곧바로 백투백 일정을 치른다. 하상윤 감독은 “주전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조절하고 싶었다. 그러나 지면 연패였다. 조절을 못 했다. (강)유림이는 철인 같은 체력을 보유했고, 해란이도 회복이 빠른 것은 다행이다. (하마니시)나나미를 좀 더 활용할 계획도 있다”라고 백투백 일정 속 계획을 전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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