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OKC, 길저스-알렉산더에게 맥시멈 계약 안겨

김동현 / 기사승인 : 2021-08-03 16: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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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시티 썬더가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에게 루키 맥시멈 연장 계약을 안기며 그를 팀의 미래로 낙점했다.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이하 OKC)가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와 5년 1억 7200만 달러에 맥시멈 르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팀이 리빌딩 중에 있는 OKC로서 길저스-알렉산더에게 맥시멈 계약을 안겼다는 것은 그를 팀의 미래로 점찍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케빈 듀란트, 러셀 웨스트브룩, 제임스 하든, 서지 이바카 등 즐비한 슈퍼스타들을 배출했던 황금시기의 OKC는 더 이상 사라졌다. 2018-2019시즌을 끝으로 남아있던 팀의 마지막 프랜차이즈 스타 웨스트브룩마저 떠나보내며 사실상 탱킹 팀으로 전락해버렸다.

 

이후 샘 프레스티 단장은 여러 트레이드 및 계약들을 통해 드래프트 지명권을 수집하며 리빌딩 및 탱킹 노선을 명백하게 드러내기도 했다.

 

하나, 2021-2022시즌을 루키 계약 팁 옵션을 발동해 길저스-알렉산더를 1년을 더 데리고 있을 수 있음에도 그에게 5년 맥스 계약을 안기며 그를 중심으로 팀을 재편성 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드러냈다.

 

계약의 상세한 내용으로는 길저스-알렉산더가 올 NBA 팀을 수상할 시에 계약 금액이 2억 7백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만큼 팀은 길저스-알렉산더의 실력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낸 셈이다.

 

한편, 1998년생의 어린 나이에 이제 4년차가 되는 길저스-알렉산더는 지난 2020-2021시즌 평균 23.7점(FG 50.8%, 3P 41.8%) 4.7리바운드 5.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도저히 리그 3년차라고 볼 수 없는 당돌함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그였기에 이번 OKC의 결정에는 납득할만한 설득력이 있어보인다.

 

#사진 _ AP/연합뉴스

 

점프볼 / 김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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