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시즌 일본 B리그에는 굵직한 커리어를 가진 NBA리거들이 대거 유입됐다. 이현중의 동료 스탠리 존슨(나가사키)을 비롯해 자릴 오카포(홋카이도), 재럿 컬버(센다이), 나시어 리틀(치바) 등이 대표적이다. 컬버는 B리그 전체 평균 득점 1위(24.9점), 존슨(22.8점)이 2위에 랭크되어 있다.
알바크 도쿄 역시 NBA리거를 새 외국선수로 영입했다. 프랭크 카민스키가 그 주인공. 위스콘신대 출신 카민스키는 2015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샬럿 호네츠에 지명됐다. 데뷔 시즌부터 꾸준히 출전시간을 부여받으며 존재감을 뽐냈다. 2016-2017시즌에는 정규리그 75경기에서 평균 26.1분을 뛰며 11.7점 4.5리바운드 2.2어시스트로 커리어하이를 작성했다.

이후 세르비아리그, G리그를 거친 카민스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도쿄와 계약하며 일본 무대에 진출했다. 전성기에서 내려왔지만 아시아에서는 충분히 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무릎 부상을 당해 12월 10일 요코하마 B-콜세어스전 이후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NBA 전체 9순위로 관심을 모았던 카민스키. 아시아 무대에서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컸으나 무릎 부상으로 3경기 만에 퇴출됐다. 도쿄는 B리그에서 오랫동안 뛰었던 체이스 필러와 함께 잔여 시즌을 보낼 예정이다.
# 사진_B리그, 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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