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116-112로 승리했다. 개막 후 첫 승이 없던 뉴올리언스는 7번째 경기만에 첫 승을 올렸다.
뉴올리언스는 시즌 초반 난항을 겪고 있다. 에이스 자이언 윌리엄슨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계속된 연패와 윌리엄슨의 부상으로 인해 떨어진 분위기를 전환할 첫 승이 절실했다.
난세의 영웅이 등장했다. 트레이 머피 3세가 21점, 호세 알바라도가 18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뉴올리언스는 8명이 10점 이상 기록할 정도로 폭넓은 득점분포를 만들며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뉴올리언스는 1쿼터 초반을 불안하게 출발했다. 경기 시작 4분 49초 만에 8-17로 밀렸다. 그러나 타임아웃 이후 카를로 마트코비치를 투입, 분위기를 가져왔다. 마트코비치의 덩크슛 포함 연속 7점을 기록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 공격까지 마트코비치의 앨리웁 덩크슛로 마무리하면서 33-30으로 달아났다. 야투율 60%(12/20)을 기록하는 등 좋은 효율로 1쿼터를 마친 뉴올리언스였다.
뉴올리언스의 흐름은 2쿼터에도 이어졌다. 사디크 베이와 트레이 머피 3세의 연속 득점으로 2쿼터 중반 두 자리 점수 차(47-37)로 달아났다. 다만, 이후 샬럿의 추격을 따돌리지 못해 61-59로 쫓기며 2쿼터를 끝낸 건 아쉬운 대목이었다.
결국 뉴올리언스는 3쿼터에 위기를 맞았다. 연속 10실점하는 사이 야투가 연달아 빗나가 9점 차(61-70)까지 뒤처졌다. 뉴올리언스는 이후 베이를 앞세워 추격전을 펼쳤고, 87-93으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뉴올리언스의 집중력은 4쿼터 막판 살아났다. 데릭 퀸의 활약을 앞세워 종료 30초 전 110-112 추격에 성공한 것. 기세가 오른 뉴올리언스는 이후 알바라도가 역전 3점슛까지 성공하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뉴올리언스는 이후 샬럿의 턴오버를 유도, 승리를 지켰다. 윌리엄슨이 결장한 상황에서 따낸 첫 승이었기에 어느 때보다도 값진 승리였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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