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연맹전] 대회 MVP 유현이 "우승 보너스요?"

김천/배승열 / 기사승인 : 2023-05-21 16: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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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천/배승열 기자] 보너스, 코트 위의 동력.

사천시청 여자농구단은 21일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실업농구연맹전 겸 지역별 농구대회' 결승에서 대구광역시청 농구팀을 54-43으로 꺾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1쿼터 초반 리드를 잡은 사천시청은 이후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승리했다. 대회 MVP는 유현이가 호명됐다.

유현이는 "주전 선수들과 새롭게 들어온 선수들이 호흡을 맞춘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우승을 예상하지 못했지만, 다 같이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 기쁘고 잘해준 팀원들에게 고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승) 보너스를 챙겨주실 거다. 보너스를 위해 뛴다"고 웃어 보였다.

실업연맹전 결승에서 만난 양 팀의 엔트리에서 총 12명의 선수가 프로 출신이다. 은퇴 이후에도 농구와 함께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아직 농구가 좋다"고 말한 유현이는 "몸이 괜찮을 때까지 계속 코트 위에서 뛰고 싶다. 아직 다른 일을 생각해 본 적은 없다. 나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여기서 농구하는 것이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농구가 재밌다. 더 오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실업농구 최강 사천시청은 오는 6월 3~4일 경남 양산에서 열리는 'KBA 3x3 코리아투어 2023 3차 양산대회'에 참가 예정이다. 1차 대회에서 준우승(우승 김천시청)한 사천시청이 이번 3x3에서 우승컵을 품을지 주목된다.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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