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주간 W-MVP] ‘23경기 연속 더블더블’ 역사를 쓴 박지수

김호중 / 기사승인 : 2021-01-20 16: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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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본지에서는 매주 ‘점프볼 주간 MVP’를 통해 해당 주 가장 돋보였던 선수 한 명을 투표로 선정한다. 올스타 브레이크를 마치고 재개된 시즌, 지난 주 WKBL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누구였을까. 투표는 점프볼 편집부 및 인터넷기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상 경기는 1월 14일부터 1월 18일까지의 경기들이다.

주간 MVP: 청주 KB스타즈 박지수 (12표)
기록: 2경기 2승, 평균 27.5점 14.5리바운드


박지수가 압도적인 한 주를 보냈다. 지난 주 2경기 동안 평균 27.5점을 폭격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15일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박지수는 29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2점차 접전 승리(69-67)를 이끌었다. 공격 리바운드 6개를 잡으며 팀에 2차 공격 기회를 안겼으며, 2개의 블록슛도 기록하며 제공권을 드높였다.

특히, 경기 2분 31초를 남기고 팀이 1점차로 쫓기고 있던 상황에서 박지수는 외곽에 있던 심성영에게 깔끔한 어시스트를 건넸고, 이는 3점슛으로 이어지며 KB스타즈는 69-65로 리드를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본인의 득점을 만드는 능력도 인상적이었지만, 쐐기 득점을 올리는 과정에서 박지수가 보여준 시야는 특히 인상적이었다.

맹위는 다음 경기에서도 이어졌다. 17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박지수는 또 한 번 날아오르며 26득점 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공격 리바운드를 무려 8개나 잡아낸 것이 인상적이었다.

이날 경기는 4쿼터 중반까지 삼성생명이 리드를 잡고 있었다. 팀이 58-62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박지수는 골밑 득점을 터뜨리며 KB스타즈는 60-62로 추격할 수 있었다. 이어, 박지수는 또 한 번 골밑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65-64)을 이끌었고, 자유투로 2득점을 더하며 격차를 3점(67-64)으로 벌리는데 일조했다. 추격-역전-쐐기 득점까지 모두 책임 진 것.

한편, 박지수는 지난 주 위대한 기록 두 개를 더 남겼다. 삼성생명 전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WKBL 역대 최다 연속 더블더블 신기록(23경기)을 달성한 것. 신한은행에서 활약했던 외국선수 트라베사 겐트의 기록(22경기)을 뛰어넘고 역사를 썼다. 또한, 같은 날 4쿼터에 두 개의 블록슛을 기록한 박시수는 역대 최연소 300블록슛 기록의 주인공이 되었다.

위대한 한 주를 마친 박지수. 본지에서는 박지수에게 주간 MVP를 수여하는 데 망설임이 없었다.

한편, 지난 주 평균 22.5득점을 기록하며 4라운드 MVP에 선정된 인천 신한은행 김단비는 3표를, 아산 우리은행전에서 24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끈 부산 BNK의 진안은 4표를 득표했다.

 

JB주간 W-MVP
1주차: 김단비(신한은행)
2주차: 박지수(KB스타즈)
3주차: 박지현(우리은행)
4주차: 박지현(우리은행)
5주차: 박지현(우리은행)
6주차: 김한별(삼성생명)
7주차: 김소니아(우리은행)
8주차: 윤예빈(삼성생명)

9주차: 박지수(KB스타즈)


#사진_WKBL 제공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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