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전주/홍성한 인터넷기자] “내 장점과 단점 명확히 알고 있기 때문에 항상 노력하고 있다.” 이근휘(24, 187cm)의 말이었다.
전주 KCC 이근휘는 1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35분 34초 출전해 3점슛 3개 포함 9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KCC는 라건아(22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이승현(21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활약을 더해 79-73으로 승리하며 3연승을 내달렸다.
경기 종료 후 이근휘는 “선수들끼리 경기 들어가기 전부터 연승을 이어 가자고 다짐했는데, 그 부분이 통한 것 같다. 이어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다”라고 경기 소감을 말했다.
팀이 추격을 허용할 때마다 분위기를 내주지 않은 가장 큰 원동력은 이근휘의 3점슛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이처럼 허웅이 빠진 KCC는 한방이 있는 이근휘의 활약이 더욱 필요하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KCC의 ‘아픈 손가락’이다. 슈팅력에 비해 약한 수비로 최근 많은 출전 시간을 가지지 못했다.
이근휘는 “내 장점과 단점을 명확히 잘 알고 있다. 항상 보완을 위해 노력한다. 경기에 들어가면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있지만, 일단은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다. 시즌 중반까지는 긴장을 한 탓인지 몸에 힘이 들어갔다. (허)웅이형이나 여러 형들이 조언도 많이 해주다 보니 지금은 여유가 좀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창진 감독 역시 이근휘에 대해서 “(이)근휘가 감을 잡아야 한다. 연습한 대로만 해주면 좋겠다. 본인도 많이 답답할 것 같다. 근휘는 장점이 있는 선수다. 체력과 슈팅 밸런스도 팀에서 가장 좋고, 얼른 깨야 하는 부분이 있다”라고 평가했다.
그렇다면 이런 평가와 기대에 대해 부담감은 없을까. 이근휘는 “감독님도 그렇고 여러 형들이 응원과 조언들 많이 해주기 때문에 큰 부담감은 없다. (김)지완이형 까지 빠져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 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슛이 안 들어가도 수비에서 기여하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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