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KCC의 이정현은 2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개인 통산 6,000득점 달성 및 3점슛 800개 고지를 넘었다.
이정현의 손끝은 뜨거웠다. 또 다른 주포 송교창이 왼쪽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에서 이정현의 역할이 중요했고 또 그 기대에 부응했다. 이정현은 이날 25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먼저 이정현은 1쿼터와 2쿼터, 각각 1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통산 3점슛 800개 고지를 넘었다. 이는 KBL 역대 13호 기록이다.
또한 개인 통산 6,000득점도 함께 달성했다. 전반에만 12득점을 기록한 이정현은 3쿼터에도 3점슛 1개를 추가하며 새 기록에 다가섰다. 4쿼터에 또 한 번의 3점슛을 추가한 그는 결국 6,000득점을 돌파했다.
고비 때마다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이정현, 그러나 홀로 승리를 이끌기에는 힘이 모자랐다. 닉 미네라스가 펄펄 난 SK에 경기 종료 0.4초를 남기고 승부를 내주며 80-82로 패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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