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종별] U11 MVP 분당삼성 유현호 "기억에 남는 우승이요?"

제천/배승열 / 기사승인 : 2023-02-25 16:59: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제천/배승열 기자] 매번 우승을 맛봐도 맛있다.

25일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자연치유도시제천 2023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 3일 차가 진행됐다. 총 15개 종별, 139개 팀(약 1,500명)이 제천체육관 외 4개소(어울림체육센터, 홍광초, 내토중, 세명고)에서 대회를 즐겼다. 대회는 오는 26일에 마무리된다.

25일 오후 어울림체육센터에서 U11부 결승이 열렸다. 원주YKK와 팀식스를 나란히 꺾은 분당삼성과 울산모비스가 결승에서 만났다. 분당삼성은 첫 득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앞세워 동점과 역전에 성공했다. 주도권을 놓지 않은 분당삼성은 25-17로 현대모비스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MVP는 백코트에서 활약한 유현호. 결승에서 4개의 스틸을 기록하며 상대를 괴롭혔다.

유현호 군은 "MVP를 받을 줄 몰랐어요. 팀원들과 열심히 해서 결승에 올랐고, 우승까지 해서 기분이 좋아요"라며 "감독님도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우승과 MVP 소감을 말했다.

분당삼성은 생활체육 농구대회에서 종별을 가리지 않고 매년 우승컵을 수집했다.

유 군은 "키 크려고 농구를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농구 실력만 좋아져서 계속 농구 하게 됐어요. 최소 10번은 우승해 봤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는 첫 우승이었던 KBL 클럽대회에요"로 이야기했다.

돌파에 자신 있는 유현호 군은 자신보다 큰 친구들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는 "골밑에 키가 큰 친구들이 있어도 돌파하고 레이업을 넣으면 기분이 좋아요"라며 "꿈은 평범한 직장인 아니면 농구선수에요"라고 씩씩하게 답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한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는 대한민국농구협회, 충청북도농구협회. 제천시농구협회가 주관, 제천시, 제천시의회, 아이에스동서,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몰텐, 원데이아미노, 타이탄헬리움이 협찬한다. 


#사진_한필상, 배승열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천/배승열 제천/배승열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