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의 주인공' 양홍석 "감독님이 편한 플레이를 잘 살려주신다"

창원/김민지 / 기사승인 : 2023-11-25 1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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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김민지 인터넷기자]"감독님이 편한 플레이를 물어보시고 잘 살려주신다."

2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와의 경기에서 80-49로 창원 LG가 승리했다. LG는 4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에 올라섰다.

경기 초반부터 양홍석이 첫 득점을 올렸다. LG는 수비와 더불어 완벽한 팀 플레이를 선사했다. 3쿼터 상대에게 단 9점만 내주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양홍석(19득점 10리바운드)은 이날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 중심에 있었다.

경기 후 만난 양홍석은 “연승을 이어나가서 좋다. 점수차를 워낙 많이 벌려 놓아서 경기 많이 투입하지 못했던 인원들도 투입하여 마지막까지 뛸 수 있었기에 마지막까지 팀 분위기가 좋았다”며 승리 소감을 말했다.

양홍석은 시즌 개막 후 3경기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이에 조상현 감독은 양홍석의 수비 스트레스를 줄여주려고 했다. 이 부분이 최근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남길 수 있던 부분이 아니었을까.

2라운드 들어서 공격이 훨씬 더 좋아진 모습에 “감독님이 어떤 플레이가 편하냐고 물어보신다. 그 부분을 잘 살려주신다. 플레이가 잘 되어도 메이드가 안 된다면 소용이 없다. 이 부분은 슛 연습도 많이 하고 좋은 부분을 찾으려고 하다 보니 잘 이루어지는 거 같다”며 이야기했다.

이제는 조상현 감독의 수비에 적응한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완벽하게 적응했다고 하기 보다는 어느 정도 적응했다고 말하고 싶다. 감독님이 원하는 부분을 이행하려고 하다보니까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감독님이 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수비에서 절대 쉬지 말라고 하신다. 절대 쉬면 안된다 라고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상현 감독은 양홍석이 4번 위치에서 버겁지 않을까 걱정을 하기도 한다. 양홍석은 “적응은 어느 정도 되었다 생각한다. 농구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정)희재형이 4번에서 뛰기에 많은 팁을 알려준다. 좋은 말도 많이 해준다. 게임은 내가 뛰지만 팁을 많이 알려주기에 내가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희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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