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김형빈 위닝샷’ SK, 접전 끝에 현대모비스에 역전승

이천/정병민 / 기사승인 : 2025-02-18 17:02:5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이천/정병민 인터넷기자] SK가 현대모비스를 제압했다.

서울 SK는 18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4-2025 KBL D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65-64로 승리했다.

김형빈이 27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장문호와 김태훈도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빅맨을 중심으로 고른 득점 분포를 가져간 SK는 현대모비스의 연승을 저지하며 시즌 6승(6패)에 성공했다.

전반은 양 팀 모두 빅맨을 중심으로 득점을 주고받는 양상이 전개됐다. 현대모비스 이대균이 분전한 가운데, 시간을 거듭할수록 SK에선 김형빈과 장문호 더블 포스트가 빛나기 시작했다.

SK는 김형빈과 장문호를 앞세워 페인트존을 잘 걸어 잠갔지만 대신 조한진과 김동준, 박상우, 강현수에게 나란히 3점슛을 맞으며 다시 위기를 맞이했다.

2쿼터 들어 김형빈이 홀로 13점을 기록했으나 이외의 선수들 야투가 침묵했고 현대모비스의 준비된 수비에 움직임이 둔화되며 공격 효율이 떨어졌다. 더해, 현대모비스 강현수에게 수비가 파훼당하며 7점을 내줬다.

SK의 위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34-38로 후반을 맞이한 SK는 3쿼터 시작과 동시에 현대모비스 맹공에 흔들렸고, 전반 맹활약한 김형빈까지 확실하게 제어되어 17점 차까지 뒤지곤 했다.

하지만 SK의 저력은 대단했다. 4쿼터 출발과 함께 6-0 스코어런을 그리며 추격 흐름을 만들더니 김지후의 3점슛까지 터지며 완벽하게 분위기를 탔다.

현대모비스 이대균과 박준은의 얼리 오펜스, 세컨드 찬스에 의해 중요한 순간마다 실점했으나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장문호가 역전을 만들었다. 이어 마지막 공격에서 김형빈의 골밑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사진_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천/정병민 이천/정병민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