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는 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와 홈 경기에서 67-64로 승리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칼 타마요는 17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아셈 마레이의 부재에도 타마요의 복귀로 리바운드에서 36-39로 크게 밀리지 않았다.
경기 후 만난 조상현 LG 감독도 타마요의 복귀에 대해 “팀과 팀으로 보았을 때 소노는 높이가 아주 높은 팀이 아니어서 리바운드는 이겼으면 했다. 타마요가 합류하면서 리바운드 싸움이 잘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기 후 만난 타마요는 “어려운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팀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승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이어 “팀에서 이탈 된지 일주일 정도 되었다. 돌아와서 출전 시간을 신경 쓰는 것보다 팀이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타마요는 지난해 12월 28일 수원 KT와 경기에서 수비를 하던 도중 오른쪽 사타구니에 충격을 입어 부상을 당했다. 검진 결과 뼈나 근육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계속해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 현재 몸 상태에 대해 “몸은 괜찮은 상태다. 부상 이후로 경기 리듬 찾는 것이 어렵다. 빨리 제 리듬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동안 수비 부담이 있던 건지 묻자 “수비 부담이 있지 않다. KBL이 굉장히 터프하다. 그 부분에 적응을 하고 몸을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타마요는 복귀했지만 팀의 기둥인 마레이가 없는 상황이다. 타마요는 “마레이랑 호흡이 굉장히 좋다. 경기를 많이 하면서 함께 맞춰나갔다. 마레이뿐만 아니라 먼로도 굉장히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좀 더 맞춰나가고 이야기를 하다 보면 잘 맞춰 나갈 수 있다. 더 맞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먼로와의 호흡도 지켜봐달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8연패 하는 당시에는 모든 선수들의 조합도 좋지 않았고 컨디션도 좋지 않았다. 선수들의 리듬이 좋지 않은 상태였다. 마레이가 팀 안에서 코어 역할을 하는 것도 확실한 점이지만 마레이 없는 지금도 잘하고 있다. 모두가 어떻게 이겨 나가야할지 알고 있기 때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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