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밥 맥킬롭’ 맷 맥킬롭 데이비슨대학 신임 감독은 누구?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9 17: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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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아버지 밥 맥킬롭에 이어 아들 맷 맥킬롭이 데이비슨대학을 이끈다.

데이비슨대학은 지난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밥 맥킬롭 감독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 밥 맥킬롭 감독은 1989년 지휘봉을 잡아 무려 33년 동안 데이비슨대학을 이끌었다. NBA 도전에 나선 이현중은 최근 한 유튜브채널을 통해 “오랫동안 감독을 맡고 계신 분이었기 때문에 내가 다니는 도중 감독이 바뀌진 않을 거라 생각했다”라며 데이비슨대학을 선택한 배경을 밝히기도 했다.

데이비슨대학은 아버지에 이어 아들 맷 맥킬롭이 이끈다. 데이비슨대학의 제19대 감독으로 선임된 맷 맥킬롭 감독 역시 데이비슨대학 출신이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데이비슨대학에서 뛰었고, 117경기 가운데 98경기를 선발로 나섰다. 3점슛이 뛰어난 선수라는 평가를 받은 선수였다. 대학 졸업 후 체코에서 프로선수로 뛰었고, 무릎부상으로 비교적 이른 나이에 은퇴했다.

맷 맥킬롭 감독은 현역 은퇴 후 샬럿 밥캐츠(현 호네츠) 사무국에서 마케팅을 담당했다. 이어 에모리대학에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한 맷 맥킬롭 감독은 2008년 데이비슨대학 코칭스태프로 합류했다. 수석코치는 2016-2017시즌부터 맡아왔다.

데이비슨대학은 맷 맥킬롭 감독에 대해 “훈련뿐만 아니라 스카우트, 영상 편집 등 모든 분야에 참여한 코치였다”라고 설명했다. 데이비슨대학에 따르면 맷 맥킬롭 감독은 브라이언 설리번, 잭 기브스, 페이턴 알드리지가 입학하는 데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데이비슨대학은 “맷 맥킬롭 감독은 데이비슨대학에서 코치로 14시즌을 치렀다. 이 기간 동안 7명의 선수가 올-아메리카 및 컨퍼런스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며, 데이비슨대학은 한 시즌에 평균 21승 이상을 기록했다. 4년 전에는 A-10 토너먼트 첫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라며 맷 맥킬롭 감독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맷 맥킬롭 감독은 2021-2022시즌 도중 이현중에 대해 “좋은 슈터다. 슛뿐만 아니라 패스, 커트인 능력도 뛰어나다. 리바운드에 가담하는 모습까지 유심히 보면 이현중이 얼마나 재능 있는 선수인지 알 수 있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사진_데이비슨대학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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