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더블 맹활약’ 진안 “내가 잘하는 리바운드에 신경 썼다”

창원/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9 17: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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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조영두 기자] 진안이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부산 BNK썸 진안은 1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18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진안과 더불어 이소희, 김한별, 안혜지 등이 맹활약한 BNK는 73-61로 승리했다.

진안은 “오늘(19일)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다. 라커룸에서 긴장이 많이 되더라. 주위 언니들과 후배들이 긴장을 많이 풀어주려 노력했다. 동료들 덕분에 괜찮아진 상태에서 경기를 뛸 수 있었다”며 승리의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올 시즌 BNK는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에서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으로 재미를 봤다. 이날도 초반부터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고, 리바운드에서 47-43으로 앞서며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사실 이번 시즌에 내가 공격적인 부분이 잘 안 됐다. (박정은) 감독님께서 ‘공격보다 네가 잘하는 걸 해라’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리바운드에 더 집중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진안의 말이다.

이날 승리로 4연패에서 탈출한 BNK는 14승 12패가 됐다. 동시에 2위 용인 삼성생명(15승 11패), 3위 신한은행(15승 12패)과의 승차를 좁혔다.

진안은 “오늘 경기를 통해 잘할 수 있다는 걸 선수들도 느꼈다. 연패 기간 동안 다운된 부분이 있었다. 오늘 경기를 계기로 앞으로 더 신나게 경기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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