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사이드] ‘역사의 밤’ 앞둔 고양…소노 아레나 6300~6400명 운집 예고

고양/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7 17: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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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홍성한 기자] ‘역사의 밤’이 완성될 수 있을까. 홈경기장은 이미 뜨거운 열기를 예고했다.

고양 소노는 27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소노는 정규시즌 우승팀을 상대로 1, 2차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역대 4강 플레이오프에서 1, 2차전을 선점한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100%(31/31)에 달한다.

무엇보다 창원 원정에서 거둔 2연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LG는 올 시즌 홈에서 18승 9패를 기록한 팀이었다.

이제 고양인 홈으로 돌아와서 3차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승리한다면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 그리고 정규시즌 5위 팀의 역대 2번째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 짓게 된다. 정규시즌 5위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사례는 2023-2024시즌 부산 KCC가 유일했다. 당시 KCC는 파이널 우승까지 이룬 바 있다. 

 


분위기도 뜨겁다. 고양 홈 팬들의 기대감 속에 3차전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열린 서울 SK와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창단 첫 매진을 이룬 데 이어, 2경기 연속 매진이다.

소노 관계자는 “입석까지 모두 판매됐다. 정확한 관중 수는 추후 집계가 필요하지만, 입석 포함 약 6300~6400명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노는 창단 첫 플레이오프를 맞아 스파이더와 협업한 하늘색 티셔츠 약 1만 장을 준비했으나, 뜨거운 열기에 일찌감치 소진됐다. 이날은 대신 하늘색 머플러가 지급될 예정이다.

승리 기원 시투는 배우 이종혁이 맡고, 선수 소개 라이브 공연은 딥플로우, 하프타임 공연은 투웨이키즈가 준비한다. ‘업셋’을 향한 열기가 체육관을 가득 채울 준비를 마쳤다.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홍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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