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조태희 인터넷기자] 5할 승률의 전자랜드가 리그 선두 KCC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인천 전자랜드는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5라운드 맞대결을 가진다. 정규리그가 후반부로 접어든 가운데 전자랜드는 18승 18패로 정확히 5할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플레이오프 안정권에 접어들기 위해서 승리 하나가 소중한 전자랜드다.
경기 전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KCC랑 5라운드 첫 경기다. 상대에게 속공과 리바운드 빼앗겨서 얻어맞는 풋백득점을 허용하지 말아야한다. 거기에 국내 선수들이 득점 찬스가 왔을 때 자신 있게 시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한다"며 기본적인 것을 강조했다.
올 시즌 전자랜드를 지탱하고 있는 이대헌은 4라운드 평균 8.4득점 3.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지난 3라운드까지의 활약에 비해 부진했다. 유도훈 감독은 "(이)대헌이가 본인의 주득점원인 미드레인지 슛만 갖고 하다보니까 떨어진 거 같다. 외곽에서 흔들면서 파울을 얻어낸다던지 돌파를 시도한다던지 여러 공격루트를 시도해야 되겠다"며 이대헌의 부진의 원인을 진단했다.
덧붙여 "본인도 리바운드, 수비에서 미비한 점을 고쳐나가고 있다"며 이대헌 스스로도 개선해 나가고 있음을 밝혔다.
전자랜드는 정효근의 복귀 후 3승 3패를 기록하면서 나름 '정효근 효과'를 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전자랜드 유 감독은 "(정)효근이를 3번으로 쓸 때 효과를 기대하기에 지금 당장은 힘들 거 같다. 공수에서 기여도와 외국선수에게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지 봐야한다. 그래도 효근이가 돌아와서 지금까지 이대헌이 많이 뛰었는데 체력세이브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정효근 효과에 대한 일장일단이 있음을 밝혔다.
한편, 베테랑 박찬희는 올 시즌 잔부상에 시달리며 예전 같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지만 김낙현의 국가대표 차출로 앞선에 큰 누수가 생길 전자랜드에게 박찬희의 부활은 절실하다. 유 감독은 "(박찬희가)한동안 골반, 어깨, 무릎이 안 좋았다가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 거 같다"며 박찬희에게 기대감을 갖게 했다.
#사진_점프볼DB(홍기웅 기자)
점프볼 / 조태희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