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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에 합류한 신인 (좌부터)프레디, 안성우, 에디 다니엘, 김명진 |
다니엘은 KBL 최초 연고 지명 선수로 프로에 입성했다. 14일 열린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는 김건하(현대모비스)와 함께 단상에 올라 프로 무대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신인들은 규정상 각 팀별 17번째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D리그는 개막일인 21일부터 곧바로 뛸 수 있다. SK로선 오는 19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원정경기가 17번째 경기다. D리그 개막일에도 현대모비스와 맞붙는다. 규정상으로는 1군 경기, D리그 경기 모두 다니엘의 출전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하지만 다니엘은 울산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1군 경기는 팀 훈련을 거쳐야 출전이 가능한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주는 학업 일정으로 인해 D리그도 출전할 수 없다. 다니엘이 재학 중인 용산고가 기말고사 기간이기 때문이다.
SK 관계자는 다니엘에 대해 “수업 대신 훈련을 소화하는 건 가능하지만, 시험에 빠지면서 외부 활동을 할 수는 없다고 한다. 어제(17일)도 기말고사를 본 후 경기장에 온 것이었다. 시험이 끝난 후 D리그 선수들과 훈련할 순 있지만, 시간이 겹치는 D리그 경기는 뛰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다니엘의 D리그 데뷔 경기는 24일 KCC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D리그 멤버들을 대상으로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후 팀 훈련까지 소화한 이후 몸 상태를 살펴봐야 하겠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24일 D리그 경기부터 뛰는 쪽으로 구상하고 있다”라는 게 SK 관계자의 설명이다.

물론 전제 조건이 따른다. SK 관계자는 “코칭스태프도 그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 부족한 포지션(3번)이기 때문에 합류하면 팀에 도움이 되겠지만, 적응력도 살펴봐야 한다. 다니엘이 합류하면 1군 선수들 가운데 1명이 빠져야 한다. 종합적으로 고민한 후 결정해야 할 부분이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드래프트에서 선발한 신인들은 D리그 개막전에서 첫선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SK는 김명진(9순위), 안성우(12순위), 프레디(29순위) 총 3명을 선발한 바 있다. SK 관계자는 이들에 대해 “별다른 문제만 없다면 D리그 첫 경기부터 뛰는 것을 목표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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