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연전 20+P’ 변준형이 돌아본 비디오판독 “떨리기보다는 설렜다”

안양/배소연 / 기사승인 : 2023-01-29 17: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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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배소연 인터넷기자] 변준형(26. 185cm)이 연장 끝에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안양 KGC는 29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87-85로 승리했다. 28일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변준형은 21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로 활약했음에도 팀은 63-68로 패배했다. 그러나 이튿날, 변준형은 26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또 한 번 팀내 최다득점을 올렸다. 이번에는 팀도 승리했다.

이날 변준형은 연장에서 해결사 면모를 뽐냈다. 가스공사에 뒤지던 순간, KGC는 변준형의 3점슛과 2점슛으로 동점 상황을 이어갔다. 동점 상황에서 대릴 먼로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해 KGC가 87-85로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변준형은 “어제(28일), 오늘(29일) 모두 힘든 경기였다. 그래도 먼로가 잘해줬고, 팀원들이 잘해줘서 이겼다”라며 승리소감과 함께 동료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4쿼터 종료 2초를 남기고 3점 차로 뒤지던 상황에서 변준형이 파울에 의한 자유투를 던졌다. 자유투 1구를 성공하고 2구는 고의적으로 실패했다. 이때 심판진은 자유투 바이얼레이션을 확인하기 위해 비디오 판독을 시행했다.

이에 대해 변준형은 “떨리기 보다는 설렜다. 내가 던지고 나서 한 타이밍 있다가 들어갔는데 내 생각과 비디오로 봤을 때 다를 수 있다. 내가 딱 한 타이밍 죽인 게 잘했던 것 같다”라며 “괜히 기다렸다가 타이밍을 맞추면 팀원도 그렇고 수비수도 알아차릴 것 같아 바로 던졌다. 그게 잘 됐다”라고 당시 상황을 되돌아봤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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