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수, 강이슬은 지난 6일 열린 부산 BNK와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다. 박지수는 골밑공격을 시도하는 진안의 뒤통수에 코를 맞았고, 강이슬은 김진영과 충돌하며 발목을 삐끗했다. 이들은 상대와 충돌 후 자리를 비운 것도 잠시, 다시 투입돼 코트에서 경기종료 부저를 맞았다. KB는 85-82 진땀승, 3연승을 이어갔다.
KB는 만약의 상황에 대비, 이튿날인 7일에 박지수와 강이슬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김완수 KB 감독은 박지수에 대해 “충돌 후 어지럼증을 호소했지만, CT 촬영 결과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었다. 다만, 허리가 조금 안 좋아서 그동안 훈련을 많이 하지 못한 터였다. 우리은행전(10일)도 뛸 수 있지만 이전까지 훈련량 조절은 필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이슬 역시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KB 관계자는 강이슬에 대해 “대둔근(엉덩이 근육)이 경직됐는데 큰 이상은 나오지 않았다. 근육이 조금 올라왔지만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하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KB는 ‘원투펀치’를 모두 가동할 수 있는 상황에서 우리은행과의 빅매치를 맞이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KB에 시즌 첫 패를 안겼던 팀이다. KB는 지난달 26일 우리은행에 72-74로 패, 개막 9연승에 마침표를 찍은 바 있다. KB는 오는 10일 우리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설욕 및 독주체제 구축을 노린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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