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입성 후 첫 정식 계약’ 덩크왕 맥클렁, 인디애나와 다년 계약 체결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8 17:11:5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조영두 기자] 덩크왕 맥클렁이 NBA 입성 후 처음으로 정식 계약을 맺었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간)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가드 맥 맥클렁과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맥클렁은 현재 NBA의 덩크왕이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올스타게임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 열렸던 올스타게임에서는 기아 자동차의 K5 승용차를 뛰어 넘어 호쾌한 덩크슛을 꽂았다. 올스타게임 덩크슛 콘테스트 3회 연속 우승은 맥클렁이 처음이다.

그러나 맥클렁은 뛰어난 덩크슛 실력과 달리 NBA에서 별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2021년 NBA 입성 후 6시즌 동안 정규리그 6경기 평균 12.7분에 그쳤다. 지난 시즌에는 올랜도 매직 소속으로 정규리그 2경기 평균 5.0분을 출전한 게 전부다. 주로 G리그 무대를 누볐다.

이번 오프시즌 올랜도가 맥클렁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철회하며 다시 자유의 몸이 됐다. 이후 시카고 불스와 계약에 성공했으나 곧바로 방출됐다. 자칫하면 NBA 커리어가 끝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인디애나가 맥클렁에게 손을 내밀었다. 다년 계약을 맺은 것. 아직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비보장이다. 맥클렁은 2021년 NBA 데뷔 후 처음으로 정식 계약을 맺게 됐다.

당장 맥클렁이 인대애나에서 출전 기회를 받기는 쉽지 않다. 그럼에도 처음으로 정식 계약을 맺었기에 의미가 있다. 이변이 없다면 내년 올스타게임 덩크슛 콘테스트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