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한필상 기자] 한국농구 미래를 향한 대한민국농구협회 정기대의원총회가 열렸다.
대한민국농구협회(이하 농구협회)는 31일 강남구 리베라 호텔에서 2023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어 권혁운 회장을 비롯해 17개 시도협회 대의원과 4개 산하 연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결과 및 결산,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논의 했다.
공식 총회가 열리기 전 부터 오랜만에 만난 대의원들 담소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시,도 협회장들이 준비한 선물을 권혁운 회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선물을 전달 받은 권혁운 회장은 가벼운 농담과 함께 인사를 나눈 뒤 본격적으로 대의원 총회를 진행했다.
가장 첫 주제는 미래발전위원회(위원장 정재용)에서 준비한 '한국농구 미래발전 전략 보고' 발표였다.
발표에 나선 정재용 위원장은 한국농구의 미래를 위해 4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로 유스 디비전 시스템을 안착시켜 저변 확대를 강조했다. 두 번째로 현재 동호회로 활동하고 성인 농구를 디비전 시스템으로 체계를 갖추고 이를 토대로 기록 및 등록 시스템을 활용해 통합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선수 육성과 관리 시스템을 갖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대의원총회에서 강조했다.
미래발전위원회의 보고 사항을 전달 받은 권혁운 회장은 "미래를 위해서는 모두가 협업하지 않으면 굉장히 어렵다. 재정지원 없는 스포츠는 없다. 이런 면에서 사무국에서 잘 준비해서 함께 협력해 진행할 수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상생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어 2022년도 사업과 관련해 전체예산 중 총 75억 5천만원의 지출로 인해 6억 8천만원이 이월되었음을 알렸고, 감사 보고의 시간도 진행됐다.
감사 보고 이후에는 심의 사항으로, 임기가 만료된 2명의 감사 선임과 새로운 스포츠공정위원회 구성도 마무리 지었다.
새로운 스포츠공정위원회는 법무법인 세종의 변희찬 변호사가 위원장에 선임되었고, 김향규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과장, 정지혜 숙명여대 교수, 김종석 동아일보 부장, 손대범 KBS N 해설위원, 임용석 충북대 교수가 선임됐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