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1승 다짐한 전주비전대 남궁정기 감독 “해볼 때까지 해 보겠다”

장도연 / 기사승인 : 2021-05-05 17: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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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장도연 인터넷기자] 1차 대회 첫 경기를 치른 남궁정기 감독이 1승 목표를 밝혔다.

전주비전대가 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1차 대회 광주대와의 E조 예선 첫 번째 경기에서 46-86으로 패했다. 노혜윤이 3점슛 3개 포함 25득점 12리바운드, 임현지가 10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전주비전대는 경기 내내 광주대에게 끌려다니며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지 못했다. 신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42-67로 크게 뒤졌다. 속공과 패스 과정에서 잦은 실책을 범했고 이는 곧 원활한 공격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경기 후 만난 남궁정기 감독은 “저학년 선수들이 위주로 뛰다 보니 아직 손발이 안 맞는다. 비록 점수차는 많이 났지만 생각보다 움직임은 괜찮았다”라고 경기 총평을 남겼다.

추구하는 농구 스타일에 대해 묻자 “1대1 공격 농구를 추구한다. 슛을 많이 던져서 재밌게 경기를 하자고 선수들에게 얘기한다. 그러나 무리해서는 슛 쏘지 말라고 한다. 현재 우리가 수비로 이길 수 있는 팀이 없기 때문에 수비보다는 공격에 중점을 두고 연습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전주비전대는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대회 역시 단 7명만으로 소화하고 있다. 2학년은 김미현이 유일하다.

남궁 감독은 “김미현은 4학년까지 뛸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 1학년 중에서 2~3명 정도도 4학년을 생각하고 있다. 선수 수급 문제로 2학년이 한 명이 됐는데 다음 시즌에는 지난 시즌 비전대의 스타일이 나올 거라 생각한다”라며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끝으로 남궁 감독은 “목표는 1승이다. 이길 수 있는 팀은 꼭 이기고 그렇지 않은 팀은 지더라고 해볼 때까지 해보고 싶다”라고 1승을 다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전주비전대는 6일 울산대와 E조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사진_한필상 기자

점프볼/장도연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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