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김상준 감독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열망 강했다”

상주/김선일 / 기사승인 : 2022-07-17 17: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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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상주/김선일 인터넷기자] ”재밌는 게임이었다.” 결선 진출에 성공한 김상준 감독이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낸 선수들의 플레이는 감독을 웃게 했다.

김상준 감독이 이끄는 성균관대는 17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C조 건국대와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84-79로 승리했다. 성균관대는 결선 진출 여부가 달렸던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며 결선 행 티켓을 따냈다.

성균관대의 색깔이 확실히 드러났던 경기였다. 성균관대는 끈적한 수비로 많은 실책(21개)을 유도했고, 스틸(19개)에 이은 속공(7개)으로 리바운드 열세를 지웠다.

김상준 감독은 “재밌는 게임이었다. 확실히 건국대가 높이가 있다보니까 막는 것이 힘들었다. 최대한 건국대의 리바운드 개수를 줄여보려고 했는데, 우리의 집중력이 상대보다 더 있었던 것 같다. 결선에 올라가기 위한 열망이 강했다”는 총평을 남겼다.

성균관대는 프레디와 최승빈에게 손쉽게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인사이드에 투입되는 패스를 끊어내는 데 집중했다. 김상준 감독은 “최승빈 선수가 힘이 워낙 좋다. 그래서 프레디와 최승빈이 하이로우 게임을 전개하지 못하도록 저지하는 것이 먼저였다. 공이 적절한 타이밍에 투입되지 못하도록 해서 제 기량을 못 보여주도록 잘 막았다”고 말했다.

성균관대 1학년 노완주는 교체 투입되어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성균관대는 노완주의 활약 덕분에 골밑 힘싸움에서 크게 밀리지 않았다. 김상준 감독은 “(노)완주 정말 최고다”라며 입을 뗐다. 이어 “이렇게만 해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리를 잡아갈 것이다. 물론 보완해야할 점이 있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라며 웃었다.

극적으로 결선에 오른 성균관대다. 김상준 감독은 “우선 (결선 진출이라는) 1차 목표는 이뤘다. 어느 팀을 상대하더라도 쉽지 않다. 어렵게 결선에 올랐으니 결선에서는 주어진 대로 열심히 할 것이다”라며 결선 진출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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