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심각하진 않지만…’ 목 다친 김민정, 회복세 지켜봐야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3 17: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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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목 통증으로 교체된 김민정(KB스타즈)의 부상이 심각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다음 경기 출전 여부는 회복세를 지켜봐야 한다.

김민정은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썸과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경기 초반 부상을 입으며 교체됐다. KB스타즈는 김민정의 갑작스러운 부상에도 강이슬의 버저비터를 앞세워 2차 연장 혈투 끝에 64-62로 승리했다.

예기치 않은 상황은 1쿼터 종료 4분 8초 전 일어났다. 김민정이 진안의 공격을 저지한 후 넘어진 상황. 김민정은 점프 후 착지하는 이사빈과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목에 충격을 입었다. 김민정은 트레이너들의 부축을 받으며 교체됐고, 이후 다시 투입되지 못했다.

김민정은 13일 정밀진단을 받았고,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는 소견이 나왔다. 다만, 다음 경기 출전 여부는 회복세를 지켜봐야 한다. KB스타즈 관계자는 김민정에 대해 “승모근, 견갑근 근육이 올라왔다. 그러면서 신경이 눌려 조금 쉬어야 할 것 같다. 침을 맞았는데 침은 다음 날에 효과가 나온다. 회복까지 얼마나 걸릴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민정은 22경기 평균 34분 1초 동안 14.3점 4.7리바운드 1.3스틸을 기록했다. 출전시간과 득점은 데뷔 후 가장 높은 수치며, 2점슛 성공률(54.8%)은 박지현(우리은행, 56.2%)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KB스타즈는 김민정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서 오는 15일 부천 하나원큐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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