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 게임에 출전할 선수들을 정하는 팬 투표가 진행 중이다.
모든 관심은 허웅(DB)과 허훈(KT)에게 쏠린다. 허웅은 역대 1위까지 눈앞에 뒀다. 7일 17시 기준으로 105,585표를 얻어 역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1일 즈음 이상민 삼성 감독의 최다 득표 기록인 120,354표를 충분히 넘길 것이다.
86,361표를 얻은 허훈 역시 지금과 같은 흐름대로라면 이상민 감독의 최다 기록까지 경신 가능하다.
올스타 게임에 출전한 24명 중 23명은 윤곽이 잡혔다. 물론 아직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변화 가능성이 있지만, 23위와 24위의 격차가 두 자리 숫자에서 많아야 200표에서 갑자기 900표 가까이 벌어졌다.
현재 23위는 이우석(36,892표)이며, 24위는 오마리 스펠맨(36,003표)이다. 스펠맨도 25위 서명진(35,773표)과 격차를 조금씩 벌린다.
스펠맨의 경쟁 상대는 서명진이 아닌 26위 하윤기(34,460표)다.

하윤기와 스펠맨의 격차 변화를 살펴보면 하윤기의 상승세가 얼마나 매서운지 알 수 있다.
지난 2일 두 선수 격차는 3,100표였지만, 지난 6일 2,316표로 줄었다. 4일 동안 하루 기준 200표 가량씩 격차가 줄었다. 남은 투표 기간을 고려하면 하윤기가 스펠맨을 따라잡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7일 또 하루 사이에 격차를 1,543표로 따라붙었다. 지난 4일 동안 좁힌 격차를 하루 만에 좁힌 것이다.
하윤기가 6일에서 7일 사이의 득표를 이어나가면 3~4일 안에 24위까지 뛰어오른다.
만약 하윤기가 24위를 차지한다면 KT가 6일 22점 차이를 뒤집고 현대모비스에게 승리한 것만큼 극적일 것이다.

허웅과 허훈의 득표 못지 않게 스펠맨과 서명진, 하윤기의 24위 경쟁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올스타 게임은 2022년 1월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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