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월 3일(일) 전라북도 익산시 소재의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제12회 개벽종합건설배 익산시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북도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20개 농구 동호인 팀을 비롯해 충북 청주와 세종특별자치시를 연고로 한 2팀 포함 총 22개 팀, 440명 선수가 참가해 왕중왕 타이틀을 놓고 자웅을 겨뤘다.
올해 초부터 지난 11월까지 주말마다 총 110경기가 진행됐고 이날 왕중왕을 가리는 일전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 대회 지속이 우려됐으나 전라북도농구협회(회장 이영섭)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덕분에 대회 명맥을 계속 유지할 수 있었고, 올해의 경우 대회 규모도 이전보다 더 늘리는가 하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많은 팀들의 참가를 유도했다.
전라북도농구협회 이영섭 회장은 익산시 동호인리그 현장을 찾아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한 뒤 “지방 동호인 리그에 활성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고, 전라북도농구협회 회장으로서 미약하나마 대회 운영에 도움이 되고 싶어 스폰서에 나서게 됐는데,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전북 농구의 발전에 힘이 되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이 회장은 “다른 시, 도에 비해 부족함이 많지만 송재득 익산시농구협회장을 비롯해 전북에 있는 많은 농구인들이 힘을 합쳐 더욱 발전적인 대회를 만들어 주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 대회에선 개인기와 탄탄한 조직력을 갖춘 전북대학교 코트맨이 청주플레이어를 44 –37로 승리해, 2023년 익산 왕좌에 등극했다. MVP는 코트맨의 에이스 박수남(31)이 선정됐다.
+대회결과+
우승_전북대 코트맨
준우승_청주 플레이어
공동 3위_전주 몽키즈, 익산 JDBC
최우수선수상_박수남
최우수심판상_마승환(익산시농구협회)
#사진-익산시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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