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4연승 이끈 김승기 감독 “팬분들이 PO 때도 많이 오셨으면”

고양/정다혜 / 기사승인 : 2023-03-11 17: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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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정다혜 인터넷기자] 홈에서 대어 LG를 잡은 캐롯이 홈 4연승을 질주하게 됐다.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고양 캐롯은 1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맞대결에서 92-83으로 승리했다. 캐롯은 시즌 25승(22패)째를 기록하게 됐다.

이정현(30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은 더블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전성현(18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이 그 뒤를 이었다. 조나단 알렛지(10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경기 후 만난 김승기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고 팬분들한테 멋있는 경기를 보여주고 승리로 만들어준 거 같다”는 총평을 남겼다.

이날 캐롯에선 이정현과 더불어 전성현도 맹활약을 펼쳤다. 이정현은 커리어하이 31점에 가까운 30점을 올렸고 전성현은 3점슛 2개 포함 18점을 기록했다.

두 선수에 대해 김승기 감독은 “게임을 이기든 지든 이끌어갈 수 있는 선수가 되어야 한다고 했는데 그 힘이 앞으로도 좋아질 것이다. 남은 시간도 힘이 나지 않을까 싶다. 전성현도 잘했다. 제 컨디션 찾기 위해 노력했다. 또 정현이가 공격에서 해주기에 성현이가 쉴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홈 4연승을 질주하게 된 캐롯. 김승기 감독은 홈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승률이 높은데 팬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 보면 선수들도 즐겁게 게임을 하는 거 같다. 플레이오프 때 많이 오셔서 응원해주셨으면 좋겠고 승리로 보답하고 싶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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