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접전 끝에 패배한 석승호 감독 "파울트러블이 아쉽다"

조태희 / 기사승인 : 2021-05-03 17: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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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태희 인터넷기자] 단국대는 파울트러블에 발목 잡히며 패배했다.

단국대는 3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1차 대회 동국대와의 4강에서 92-94으로 패배했다. 4쿼터까지 아슬아슬한 리드를 유지하다가 마지막 집중력 싸움에서 패배하며 1차 대회 4강에서 만족해야 했다.

경기 후 석승호 감독은 "초반에 1학년 선수들이 잘해줬는데 마지막에 가서 체력적인 부분이 아쉬웠다. 상대가 고학년이다 보니까 힘에서도 밀린 거 같다. 그리고 초반에 파울 트러블에 빠지면서 조우성에게 점수를 많이 줬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석승호 감독은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이두호를 선발 출전시키며 주전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이두호는 지난달 27일 성균관대 전에서 처음 코트를 밟았지만 출전 시간 4분 38초에 그쳤다. 석승호 감독은 "(이두호가)경기를 전혀 안 뛰던 선수가 아니다. 하지만 최근에 훈련할 때 몸이 안 좋았다. 그리고 그 포지션에 나성호 밖에 없었기 때문에 투입했다"며 출전배경을 밝혔다.

말을 이어간 석 감독은 "(이)두호가 워낙 슛도 있는 선수다. 최근에 몸이 안 좋았는데도 오늘 활약이 좋았다"고 이두호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날 주전 센터 조재우는 3쿼터에 파울 4개를 범하며 일찍 파울트러블에 빠졌다. 그러다 보니 코트를 비우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은 물론 매치업 상대 조우성에게 23점이나 내주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석 감독은 "경기를 하다보면 슛이 안 들어갈 수도 있고 실수할 수도 있는데 조재우는 자꾸 그것에 연연한다. 분명 예전보다 좋아진 부분은 있는데 경기를 풀어내는 능력이나 파울 관리가 잘 안 되는 거 같다. 그런 부분들을 빨리 고쳐야겠다"고 말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사진_박상혁 기자

점프볼 / 조태희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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