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사업평가회, 농구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작

청담/배승열 / 기사승인 : 2022-12-09 17: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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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담/배승열 기자] 한국농구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나올까?

대한민국농구협회는 9일 서울시 청담동 호텔 리베라에서 2022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에는 2022년 i-리그를 진행한 각 지역 리그 주관 관계자가 함께했다. i-리그는 지난 6월 전국 19개(서울·부산·인천·울산·경기·충북·충남·경남·전북·전남·제주·세종) 권역에서 시행해 약 6개월간 진행됐다.

먼저 우수 운영지역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지역으로 경기 김포, 경남 창원, 세종, 전북 익산리그가 선정됐다. 4개 리그는 사업계획, 성실도, 참가팀 모집, 리그 운영과 현장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i-리그는 농구 인구와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2022년 i-리그에는 총 416개 팀, 4,776명이 참가했다. 2023년은 20개 권역에서 460팀, 5,000명의 참가 인원을 목표한다.

처음 시행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각 지역 관계자는 경험과 소통으로 i-리그 발전에 힘을 모았다. 해당 연도 사업 결과와 다음 연도 사업계획 발표 순서에는 현장의 상황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며 개선할 사항을 논의했다.

농구클럽 활성화의 뜻을 모은 지역 i-리그 관계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다음 연도 사업 방향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방안과 좀 더 명확화고 간소화된 행정 절차를 이야기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용했다. 지역 i-리그 관계자들과 대화하며 의견을 수렴했다. 농구협회 관계자는 "사업평가회를 통해 현장의 고충을 들을 수 있었다.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변화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고 이야기했다.


i-리그는 한국농구 발전을 위한 유·청소년에게 농구 보급 및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최고의 농구 리그로 자리매김하기를 원한다. 나아가 스포츠클럽에서 국가대표까지 발굴되는 선진국형 시스템을 바라본다.

작은 변화의 시작 그리고 소통으로 2023년 두 번째 i-리그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대한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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