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박정은 감독, 신한은행전 첫 승 위해 강조한 2가지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1 17: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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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최창환 기자] 본격적으로 플레이오프 경쟁에 가세하기 위해선 반드시 잡아야 할 일전. BNK는 신한은행전 첫 승에 성공할 수 있을까.

박정은 감독이 이끄는 부산 BNK는 1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

BNK로선 지난 6일 청주 KB전 이후 나흘 휴식을 가진 후 치르는 경기다. 체력을 회복할 시간적 여유는 충분했다는 의미다.

박정은 감독은 “오랜만에 여유 있는 일정을 가져서 신한은행전을 잘 준비했다. 플레이오프 싸움을 위해선 정말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신한은행은 김단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팀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수비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BNK는 신한은행과의 앞선 2차례 맞대결 모두 68점에 그치며 패했다. 평균 기록(72.3점) 보다 4점 이상 떨어지는 수치다.

박정은 감독은 이에 대해 “신한은행은 1대1 수비보단 협력수비가 잘 되는 팀이다. 유기적인 수비, 조직력이 좋다. 반면, 우리 선수들은 공간 활용이나 공 없을 때 움직임이 약하다. 3라운드 들어 많이 보강된 부분이긴 하지만, 신한은행의 조직적인 수비를 얼마나 흔들어놓느냐가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BNK가 3라운드 들어 한결 정돈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신한은행은 3연패에 빠져 3위로 내려앉았다. 한때 2위 싸움을 했지만, 이제는 중위권에서 힘겨운 순위싸움을 이어가야 한다.

구나단 감독대행은 “최근 BNK의 기세가 너무 좋다. 반면, 우리는 6일간 3경기를 치러야 하는 일정에서 소화하는 2번째 경기다. 그래도 분위기가 좋으면 사기가 올라갈 텐데…. 솔직히 머리가 복잡하다”라고 말했다.

구나단 감독대행은 또한 “선수들의 몸 상태에 별다른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우리은행전(8일) 패배에 대한 아쉬움만 있을 뿐이다. 베테랑들이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은 큰 문제가 없다. 멘탈이 중요하다. 오랜만에 치르는 홈경기인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팬들도 좋아하실 것 같다”라고 전했다.

*베스트5
신한은행 : 유승희 김단비 한채진 김아름 곽주영
BNK : 안혜지 이소희 김진영 김한별 진안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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