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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민 |
청주 KB스타즈 관계자는 14일 “조수민, 박은하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조수민과 박은하는 입단 동기다. 2020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조수민이 1라운드 4순위로 지명됐고, 박은하는 3라운드 2순위로 KB스타즈 유니폼을 입었다. 양지수 역시 입단 동기다. 양지수는 당시 2라운드 3순위로 선발된 바 있다.
화봉고 출신 센터 조수민은 정규리그 통산 12경기에서 평균 3분 33초를 뛰었다. 전주비전대를 거쳐 프로에 입성한 가드 박은하 역시 통산 12경기에서 평균 2분 35초를 소화했다.
비교적 이른 나이에 은퇴를 결정한 조수민은 KB스타즈를 통해 “오래 전부터 생각을 해왔다. ‘농구가 아닌 다른 길을 가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은퇴를 결정했다. 후회는 없다”라고 전했다.
조수민은 이어 “어릴 때부터 옷을 좋아했고 관심이 많았다. 나중에 진로를 이쪽(패션)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얼마 안 됐지만 옷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옷가게나 쇼핑몰을 운영하고 싶다”라고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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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하 |
이로써 2020 신입선수 선발회를 통해 KB스타즈에 입단한 선수 가운데에는 양지수만 남게 됐다. 박은하는 “3명이 ‘KB세트’라고 불릴 정도로 붙어 다녔다. 고민도 많이 얘기했던 사이다 보니 (양)지수가 아쉬워했다”라고 말했다. 조수민 역시 “경쟁심이 생길 수도 있는데 항상 친구처럼 얘기해줘서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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