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우리은행은 4일 인천 서구 하나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5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우리은행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6연승을 질주하게 된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연승을 한다고 해서 분위기가 크게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다. 그래도 시즌 초반보다 선수들 컨디션이 올라와서 많이 좋아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우리은행은 시즌 초반 슬럼프에 빠졌던 박지현이 최근 살아났다. 박지현은 지난달 29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20점 10리바운드로 20-10을 작성했다.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다. 발가락 부상에서 돌아온 뒤 2,3주 정도가 지나다 보니 자신의 페이스를 조금씩 찾아가고 있다. 그래도 훈련이나 경기를 보면 아직 지난 시즌의 모습이 나오지는 않는다. 좀 더 살아나야 한다.” 위 감독의 말이다.
이날 우리은행이 상대하는 하나원큐 6연패에 수렁에 빠져있다. 우리은행과의 객관적인 전력차도 뚜렷한 상황. 그러나 위 감독은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위 감독은 “우리가 1위팀도 아닌데 상대가 최하위라고 해서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연승이 달리는 팀이 연패에 빠져있는 팀과 경기할 때가 가장 부담스럽다. 선수들한테 최선을 다하자고 이야기했다. 다음 경기가 (인천) 신한은행, (청주) KB스타즈라 중요하다. 상승세가 꺾이면 좋지 않기 때문에 집중해야 된다”며 선수들의 집중력을 요구했다.

한편, 1승 11패로 최하위에 위치하고 있는 하나원큐는 우리은행을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하나원큐 이훈재 감독은 “연패가 길어지다 보니 당연히 팀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분위기를 바꾸려고 노력했다. 지난 경기에서 기본적인 일대일 수비가 안 됐다. 또한 토킹이 안 돼서 스위치를 놓쳤다. 그래서 수비적인 부분을 가다듬었다. 우리은행이 좋은 팀이지만 도전하고, 노력해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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