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 워낙 좋은 선수가 많다" 전준범이 말하는 식스맨 역할

전주/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1 17: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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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홍성한 인터넷기자] "어떻게 하면 팀에 도움이 될지 생각하고 수비부터 열심히 자신감 있게 하려고 한다." 

전주 KCC 전준범(31, 195cm)은 11일 전주체육관에서 펼쳐진 원주 DB와의 홈경기에서 29분 51초 출전하여 12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라건아(21점 14리바운드)의 활약을 묶어 KCC는 84-64로 승리하며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전준범은 “최근 2경기가 안 좋았는데, 선수단 미팅을 통해서 잘 풀린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초반부터 게임이 잘 풀렸다. 정신 무장 잘해서 다음 경기도 준비를 잘 해야 될 것 같다”라고 경기 소감을 말했다.

경기의 분위기를 끌어올린 이는 전준범이었다.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2쿼터 종료 5분 30초 전 전준범의 3점슛이 림을 가른 후 전주 팬들의 함성을 유도하는 세리머니였다. 동시에 KCC의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전준범은 “2연패를 당하면서 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많이 다운되어 있었다. 오늘 경기만큼은 선수들끼리 신나게 해보자고 했다. 그러다 보니 세리머니도 나왔다. 선수들 전체가 워낙 잘해줘서 신나게 경기를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전준범은 올 시즌 30경기 중 선발 출전한 경기가 9경기에 불과하다. 그만큼 식스맨으로 한 축을 맡았다. 이에 대해 전준범은 “길게 뛸 상황도 아니고 벤치에서 출전해도 특별한 기분은 없다. 어떻게 하면 팀에 도움이 될지 항상 생각하고, 수비부터 열심히 자신감 있게 하려고 한다. 맘만 먹으면 3점슛을 몇 개든 쏠 수 있지만, 우리 팀에 워낙 좋은 선수가 많다”라고 말했다.

#사진_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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