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아산/조태희 인터넷기자]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을 홈으로 불러들여 매직넘버 '1'을 노린다.
아산 우리은행은 1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2020-2021 KB국민은행 Liiv M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정규리그 마지막 대결을 가진다.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청주 KB스타즈를 잡아내며 정규리그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이날 신한은행까지 잡아낸다면 정규리그 우승에 가장 가깝게 손을 뻗을 수 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확정이 나기 전까지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다. 옛날처럼 정규리그 1위를 한다고 챔프전에 바로 가는 건 아니니까 선수들한테도 정신 차리고 하자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위성우 감독은 "지금 해놓은 건 없다(웃음) 다 와가지고 바꿀 건 없다. 나와 있는 게 뻔한 데 갑자기 기용 폭을 넓히는 건 아닌 거 같다. 지금 현재 여유를 부릴 때가 아니라 전력투구해야 할 거 같다"며 잔여경기를 비롯해 앞으로의 플레이오프 계획을 전했다.
최은실은 부상 복귀 후에도 여전히 날카로운 슛 컨디션을 뽐내며 플레이오프를 앞둔 우리은행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하지만 최은실은 아직 부상의 여파가 남아있는지 오른쪽 발목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다. 위 감독은 "(출전시키는 게)조심스럽다. 출전 시간은 조절 중이다. 웬만하면 30분 이상 뛰게 할 생각 없다"고 말했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최근 두 번의 맞대결에서 3점 차 이내 승부를 펼치며 만나기만 하면 명승부를 제조했다. 두 번 모두 우리은행이 승리를 거뒀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위 감독은 "요즘 신한은행이 상승세다. 상대하기 어려운 팀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도 많이 올라와있기 때문에 부담이 된다"며 경기장으로 향했다.
#사진_WKBL 제공
점프볼 / 조태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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