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씨 착한 KGC 변준형, 팬 이어 KBL에도 커피 선물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6 17:56:4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조영두 기자] 변준형이 팬들에 이어 KBL에도 역조공을 했다.

4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안양 KGC와 서울 삼성의 5라운드 맞대결. 경기 전 체육관 앞에 커피차 두 대가 도착했다. 커피차 앞에는 팬들의 줄이 장사진을 이뤘다. 바로 변준형이 준비한 작은 이벤트였다. 지난 2라운드 MVP를 수상한 변준형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사비를 들여 선착순 500명에게 커피를 선물했다.

변준형의 선물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6일 KBL 센터에도 커피를 보낸 것. 이 역시 KBL 직원들을 위해 변준형이 사비로 준비한 것이었다. 당초 4일에 함께 하려 했으나 주말이라 월요일인 6일에 커피를 보내게 됐다.

KBL 관계자는 “역조공 이벤트를 4일에 진행한 걸로 아는데 그 때는 KBL이 쉬는 날이었다. 그래서 오늘(6일) KBL 센터로 커피와 아이스티를 보냈더라. KBL 직원들까지 챙겨준 선수는 변준형이 처음이다. 너무 깜짝 놀랐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음료를 선물 받은 KBL 직원들은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증샷을 남겼다. 또한 변준형에게 메시지를 보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변준형은 “구단과 이야기해서 진행하게 됐다. 팬들께 선물을 드리는 김에 KBL에도 감사의 표현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커피를 보내드렸다. 몇몇 직원 분들이 카톡으로 연락을 주셔서 놀랐다”고 말했다.

팬뿐만 아니라 KBL까지 신경 쓰며 착한 마음씨를 보여준 변준형. 작은 선물을 통해 추운 날씨에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 사진_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