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BNK썸은 2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맞대결에서 67-56으로 승리했다. BNK썸은 대회 전적 2승 1패를 기록, 우승을 차지한 삼성생명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김희진(16점 3점슛 4개 13리바운드)이 좋은 슛 감각을 발휘한 가운데 리바운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문지영(16점 8리바운드)과 김시온(9점 6리바운드 11어시스트)도 제몫을 했다. BNK썸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압도적 우위(54-38)를 점해 이다연(12점 2리바운드 3스틸)이 분전한 신한은행의 추격을 뿌리쳤다.
BNK썸은 2쿼터까지 야투 난조를 보였다. 3점슛이 14개 가운데 3개만 림을 가르는 등 야투율 30.8%에 불과했다. 하지만 리바운드 우위를 바탕으로 주도권을 가져왔다. BNK썸은 김희진이 2쿼터까지 11리바운드를 따낸 가운데 김지은도 궂은일을 도맡으며 힘을 보탰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34-23 우위를 점한 BNK썸은 2쿼터를 31-24로 마쳤다.
BNK썸은 3쿼터 들어 단숨에 신한은행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신한은행의 공격이 정체된 모습을 보인 반면, BNK썸은 김희진이 2개의 3점슛을 모두 넣으며 격차를 두 자리로 벌렸다. 문지영은 리바운드로 기여했다. BNK썸은 김시온의 안정적인 볼 배급을 더해 56-41로 3쿼터를 끝냈다.
BNK썸은 4쿼터에도 줄곧 리드를 유지했다. BNK썸은 3점슛이 침묵했으나 선수들이 고르게 리바운드에 가담, 야투 난조를 보인 신한은행의 추격을 뿌리쳤다. 경기종료 1분여전 마지막 작전타임을 통해 전열을 정비한 BNK썸은 이후 공격제한시간을 최대한 활용한 끝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A매치 휴식기를 갖고 있는 정규리그는 오는 3월 12일 용인 삼성생명, 청주 KB스타즈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우승 삼성생명 3승
2위 BNK썸 2승 1패
3위 신한은행 1승 2패
4위 하나원큐 3패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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