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U19] "쫄지 않는 것" 세계로 향하는 유민수의 '당찬' 목표

필동/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0 18: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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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필동/홍성한 인터넷기자] "쫄지 않는 것이 첫 번째다."

한국 U19 남자농구 대표팀은 20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동국대와 연습 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대표팀은 오는 24일부터 헝가리에서 개최되는 2023 FIBA U19 농구 월드컵을 향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연습 경기를 앞두고 지난해 8월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U18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 우승 멤버 유민수(고려대1, 200cm) 역시 월드컵 무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경기 종료 후 만난 유민수는 "작년에 대회 참가했던 선수들도 있고, 새로 합류한 선수들도 있다 보니 합을 맞추는 부분에 가장 초점을 맞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때 당시 한국은 2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지만, 현재 상황은 많이 다르다. 우승 주역이었던 이주영과 이채형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 대표팀의 팀 색깔 역시 장신 포워드들을 대거 포함하여 변화를 줬다.

유민수는 "달라졌지만, 정말 열심히 했다. 새로 들어온 선수들도 실력이 정말 좋다. 전체적으로 준비 많이 했고, 최선을 다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유민수는 "일단 팀 전체적으로 신장이 많이 커지다 보니 상대 빅맨을 수비할 때 느끼는 부담감이 조금은 없어진 것 같다. 이 부분은 작년보다 더 편해졌다"라고 덧붙였다.

이제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에 도전한다. 한국은 개최국 헝가리와 유러피언 챔피언십 준우승팀인 튀르키예, 아르헨티나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유민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돼서 기대되는 부분도 많다. 직접 부딪히면서 더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유민수는 "쫄지 않는 것이 첫 번째다. 더불어 후회 없이 하다 보면 좋은 성적도 따라올 것 같다. 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 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_U19 남자농구 대표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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