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아직은 출격 대기 중, '야생마' 삼성 조준희의 마음가짐은?

잠실/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3 18: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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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홍성한 기자] "엔트리에 들어오고 있는 만큼 감사하게 생각하고 배우고 있다." 조준희의 마음가짐이었다.

일반인 참가자 조준희는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서울 삼성에 전체 4순위로 깜짝 지명을 받았다. 187.2cm의 장신 가드로 운동능력이 뛰어나다. 여기에 아직 2004년생. 그만큼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올 시즌 10경기 출전, 평균 11분 5초를 소화하며 4.5점 1.2리바운드 0.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부상 이후로 아직 많이 배우고 있다. 아무래도 수비가 아직 어렵다. 처음 접해보는 수비 전술이 많더라. 몸에 익숙하지 않아서 연습할 때도 실수가 많다. 모르는 건 먼저 물어보고, 뭐든지 적극적으로 임하려고 한다"라고 첫 시즌을 바라봤다.

시즌 초반 기회를 받았던 조준희는 부상 후 출전 기회가 눈에 띄게 줄었다. 마지막 정규리그 출전은 지난달 30일 원주 DB전 6분 22초 출전이 마지막이었다.

조준희는 "재활하면서 몸무게도 많이 늘었다. 체력도 부족하다. 김효범 감독대행님과 이런 부분에서 상의를 많이 했다. 그리고 앞서 말했다시피 아무래도 수비에 적응을 하지 못했다. 그래도 항상 지켜봐 주신다. 엔트리에 들어오고 있는 만큼 감사하게 생각하고 배우고 있다"라고 마음가짐을 말했다.

김효범 감독대행과 조준희는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이자, 타국에서 생활하고 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워낙 선수들에게 편하게 동기부여를 많이 해주신다. 편하게 해주시는 만큼 더 열심히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아직 배우는 단계이지만, 그래도 출전 시간에 대한 간절함은 있을 터 조준희는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해야 한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 모든 걸 다 쏟아부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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